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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센터] 양평주민 만남의 장소 일상의 치유공간 만장일치!
  • 조회 1508
  • 등록일 2022-08-03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군 소재 (구)산림조합 건물이 2021년 10월, 양평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센터의 모든 연습, 창작, 발표,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제는 “보는 예술”에서 “하는 예술”의 시대로, 문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누리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대라고 합니다. 프로선수들의 축구를 관람하는 것도 즐겁지만, 주말마다 자신이 조기축구에 나가서 축구를 통해 얻는 매력과 즐거움은 더욱 큰 법입니다. 문화예술도 우리 군민들이 직접 해보면 문화를 통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군민이 행복한 양평!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그런 곳입니다.

우리 양평주민들이 모두 일상의 예술가가 되어 친구를 사귀고 이웃을 알게 되고 관계망을 확장하면서 일상이 풍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에너지를 바탕으로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이 더욱 여유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양평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 일상의 치유공간” 이 슬로건의 앞글자를 따면 만장일치가 됩니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양평주민들이 원하는 바람과 소망을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개인의 취향 발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지향합니다. 양평주민 여러분 삶 속에 회복탄력을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상향식 사업 정책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11월 ‘(그)라운드테이블’을 추진했는데, 당시 도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평생활문화센터 내 사업은 크게 지원사업, 교육사업, 플랫폼사업, 참여사업으로 나뉘며, 첫 번째 지원사업은 다시 동아리 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 시민참여·기획지원으로 분류됩니다. 동아리 지원은 신생단체와 중견 단체를 구분해 지원합니다. 신생단체와 중견단체에 대한 차등적 운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형에 속하는 신생단체는 결성한 지 3년 이하인 단체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의무조건으로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2회 이상 받아야 합니다. 3년 이상 중견 단체에 속하는 활성화형은 선택사항이며,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유형입니다.

공간지원사업은 보유형과 연계형으로 구분되는데, 보유형은 공간을 보유한 소유자나 단체가 신청하면 되고 연계형은 공간 소유자에게 공간 사용 승낙서를 받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이 교부됩니다. 등록문화시설 사각지대인 지역은 가산점이 부과됩니다. 시민참여 기획지원 사업은 2022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아리나 단체에 속하지 않은 양평군민 혹은 양평군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생활권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지역에서 해보고 싶었던 활동 중 지역이슈, 주민주도, 문화기반 등 3가지 주제 안에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양평 생활문화 '임시공유일' 지정

'양평 생활문화 임시공유일 지정' 첫 행사날, 32도가 훌쩍 넘는 열기와 때 아닌 갑작스러운 소나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오후 2시부터 센터 앞마당에 농부시장, 공예체험, 놀이터 등 다양한 마켓부스와 체험 부스들이 마당에 진을 쳤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천연 식자재와 신선한 가공품이 주부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와 물놀이터 그리고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더운 줄도 모르고 뛰어놀며 또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양평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거리공연들도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함께 두 사람이 그린 그림이 명작이 되는 “크로키키브라더스” 공연을 지켜본 관객들은 저마다 탄성을 질렀습니다. 크로스오버 뮤직밴드 “뷰티풀데이”의 연주로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올 때 많은 관객들은 따라부르기도 했습니다. 재치있는 사투리로 시종일관 관객들로 하여금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도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렸지만, 관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비를 맞으면서까지 공연을 보기도 했습니다.

interview
양평 생활문화센터 <생각의 확장, 부스터 워크숍>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 시민참여 기획지원 사업” 선정팀을 대상으로 “생각의 확장, 부스터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의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다른 도시의 사례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민 실험 활동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장은 기존의 워크숍과는 다르게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어 이번 워크숍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이예진 팀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 센터장과 큰언니네 부엌 김혜경 前대표의 사례발표 후 참여자 멘토링 시간을 갖는 것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멘토들과 참여자들의 멘토링 시간의 첫 질문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선 질문으로는 막연하지만 당연히 필요한 질문으로 한 개인의 기획으로 나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작은 변화가 지역을 변화 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참여 기획지원사업에 지원하였을 참여자들은 지금의 시도가 지속되어 발전하고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생각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의 확장을 통해 양평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양평문화재단 시민문화사업이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의 꿈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지역의 관심과 확장된 생각들이 모이길 기대해 봅니다.

- 윤여진 요디작업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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